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전대미문의 성서-21세기 붓다의 메시지/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전대미문의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큰스님의 법 세계를 대변해주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잘 살

펴보면 우리는 보석같이 영롱한 용어들을 대면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화두 타파의 한계, 마음의 본성에 대한 성찰, 본래자성 철

견에 대한 실존적 의미, 견성오도의 진실된 의미,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 무아사상, 무량광, 불신사상

과 불가의한 삼신설, 음계의 중요성, 효의 진실된

의미, 윤회전생, 성중 하늘의 세계, 4대 영체의 본질적

의미, 아라한-보살-붓다의 위계, 삼매에 대한 극명한 해설, 천

도재의 필요성과 효험, 석가모니부처님의 실제적 위신력, 지옥의 존재

비로자나부처님의 본형, 두타행의 중요성, 신통의 부작용, 불

보살의 세계, 부처님에 대한 공양, 대승비불설, 외도와 마장,

스승의 필요성 등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현재 선불교에서 "마음이 부처요 부처가 마음이다. "라는

이설로 인해 경도된 정법을 바로 세우고 불제자와 수행승들

에게 심어진 그릇된 인식을 일소시켜주는 아라한 -보살-붓다의 위계를

역설하고 있다.

 

또 삼천대천세계의 총교주이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절대 법계에 무

아로 엄존하신다는 점을 설파한 대목은 참으로 특기할 내용이 아

닐 수 없다.  이는 불가의 삼신설을 통해서 뒷받침되고 있으며 이러한

붓다위, 즉 불과를 증위하기 위해서는 칭명염불에 의한 염불선에 매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은 가히 압권이다.  사실 칭명염불선은 일면 생소해

보이지만 정법을 간절하고 애타게 찾고 있는 구도자에게 엄청난 희소

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석가모니부처님을 위시한 오여래 부처님의 실존을 여실

히 설파하심은 보다 고원하고 실재적인 이상향을 갈구하는 구도자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요 가뭄의 단비이자 보배로운 감로수와 같은 법문이다.

강조하는바, 지금의 불교는 너무나 선불교에 의해 찌들어 있어 오로

지 마음만 깨우치면 만사가 다 해결된다고 보고 있다.

 

이 점을 큰스님께서는 너무 가슴 아파하시며 불보살님께서도 통탄해

하고 계신다고 한다.  특히 도올 선생(?)은 TV 방송을 통해서 수백만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불교는 마음을 최고로 여기며 마음이 극락이다."라

는 식의 선불교 사상을 주입시켜 올바른 부처님의 법 세계를 왜곡, 오

도하여 급기야 실추시켰다.

 

누구나 영예를 추구한다.  하지만 도올 선생은 잘못된 방향으로 자신

만의 영예를 추구한 나머지 부처님의 영예로움을 손상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큰스님께서 피를 토하는 심정

으로 일침을 가하시는 것이다.

 

 

 

 

출처 /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16~19쪽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의/깨달음을 넘어붓다까지

 석가모니부처님의 법의

 

 

 

이에 영산불교사상연구소에서는 불과를 증하신 두 분 큰스님의 출세

의 뜻을 기리며, 큰스님의 존숭한 법 세계를 <<21세기의 붓다의

메시지>>라는 존귀한 서적에 의지해 간략하게 밝히고자 한다.  다만 본

고의 내용에 스며들 수 있는 오류나 큰스님의 법 세계에 대한 오의

가 있다면 그것은 단지 서술자들의 불찰임을 밝힌다.

 

현 새를 풍미하고 있고 개성을 중시하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방가

르드적 사유가 인류의 근원적 통일성을 유실 및 급기야 파기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각자가 지닌 개성을 통해서 다양

성을 얻고 서로에 대해 인정하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궁극적으로 통

합적 사유를 이루어 나간다면 의미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다양화 일변도는 통일성과 통합성을 요원하게 한다.

오늘날 전 세계의 구도자들은 나름대로 수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자하나 실제로 전 세계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수행서적들을 볼 때

그렇게 높은 의식수준과 고도의 수행체계를 확립하고 있지 못한 것으

로 안다.

 

실제로, 구도자들은 단전 호흡, 쿤달리니 요가를 위시한 각종 요가명

상, 위빠사나 등등 다양한 수행법을 기웃거리지만 이들을 통해 온전한

경기를 증득한 이들은 극히 드물다.  만현 큰스님의 말씀처럼 눈 밝은

스승의 지도가 없다면 그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방황하는 구도자들 그리고 올바른 수행법을 추구하는 구도자들을 위

해서 만현 큰스님께서 한 권의 전대 미문의 불서이자 진경을

내놓으셨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성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이다.

 

이 성스러운 역작은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의

심오한 법 세계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으며, 두 큰스님의 사상이 도도

히 녹아 흐르고 있다.   이 성서는 두 분 큰스님의 심혼이 깃들어 있는

보경으로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명도하신 이후 지금까지 유례없는

미증유의 법 세계를 밝히고 있다.

 

방황하는 구도자들에게는 더 없는 복음이자 법열속에서 읽

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읽는 이의 마음 속에 평온과 안정을 가져다주

는 청양수와 같은 진경이 바로 <<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인 것이다.

 

 

 

두 분 큰스님, 출세의 뜻을 찬하며/깨달음을 넘어붓다까지

 두 분 큰스님, 출세의 뜻을 찬하며

 

 

 

삼천대천세계의 최고 대성현大聖賢,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사바세계

에서 멸도하신 지 어언 2500년이 지났다.  불교의 청사靑史는 흐르고

흘러 지금은 말법시대에 이르렀다.

 

오늘날의 시대상을 올바르게 살펴보면 황금 물질만능주의와 향락퇴

폐문화가 팽재해 있고 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졌음은 물론이거니와, 효

의 정신이 말살되었고 성 윤리는 한낮 무가치한 것으로 치부되고 있

다.  또한 종교의 부패는 극에 도달하여 어지러운 말법의 시대라는 것

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실정에 이르고 말았다.

 

삼계의 법왕法王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2500년 전 사바세계

에 인간의 몸을 얻고 현출現出하신 후, 도를 이루신 이래 45년 간

정법을 펴시어 무수히 많은 중생들을 건지셨다.  그리고 육신으로는 중

생들과 인연이 다하여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지 못하시고 입멸에 드셨

다.  그 이후 수많은 선지식善知識과 고승高僧 및 조사祖師들이 출현

했지만 아직도 중생들은 미혹의 바다를 헤매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안녕을 기약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종교적 의무 -- 세속의 종교화

 

 

한편 세계의 종교는 너무나 상이하게 분열되고 차분差分화 되어 서

로의 종교적 폐권과 우열의 패 가름을 통해 서로 더 나은 위상을 차지

하기 위해 고집하고 있을 뿐, 진작 종교적 의무인 세속의 종교화를 위

해 필요한 중생 제도와는 멀어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말법의 시대에,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몸소 보여주시고 생생하

게 전하신 근본불교의 진흥振興과 복원을 도모해야 할 태동의 기운이

해동 현지궁 현지사에 일어났으니...., 21세기 한국의 대성자大聖者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 두 분께서 분연히 승가僧家

조용한 처소를 떨치고 일어나 한국의 불교, 더 나아가 세계의 불교를

바로잡기 위한 정법의 기치를 올리신 것이다.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통해서 마땅히

한국 불교가 지향해야 할 바를 사바세계의 중생과 수행승들에게 명확

히 밝히셨다.  성서<<21세기 붓다의 메시지>>는 불세존佛世尊님의 특

별한 하명을 받아 탄생된 진경眞經으로 부처님의 성심聖心이 담겨있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

는 2500년 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덕遺德을 되살려 21세기 지구라는

사바세계의 도탄塗炭에 빠진 중생들을 위해 부처님의 정법을 만방에

선포하시었다.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하해와 같은 성지聖智와 성

聖德을 의당 본받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승속의 구별이 희박해져서 누가 승가에 귀의했는

지 누가 속세에서 사는지 그 구분이 상당히 모호한 실정이다.

무릇 승가에 귀의한 수행자라면 음계를 투철히 지키고 청정한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하거늘 그렇지 못하고, 속가의 사함들처럼 막

행막식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또한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종파간에도 갈등과 알력이 암암리에

잠재해 있고, 사찰들은 부처님의 뜻을 펼치기보다는 영리나 이권에 집

착하는 것으로 재가신도들의 눈에 비추어 지고 있으니 망양지탄의

실정이다.

 

금세기 최고 종교로 추앙되고 있는 붉교의 오늘날 실정이 이와 같으

니 더 이상 이를 방관할 수 없음은 일반 뜻 깊은 재가신도나 올바른

수행승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하물며 두 분, 불과를 증하신

성스러운 대성자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께서는 이를 수

수방관하시고 가만히 은둔해 계실 분이 아니다.

 

강조하는바 바야흐로 불교의 위상은 위태로울 뿐 아니라 흥쇠,

아니 존망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과를 증하

신 큰스님께서 출세의 뜻을 밝히신 것은 삼계의 지존이신 석가모

니부처님의 법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늘의 뜻으로 제도할 수 없는 혼탁한 오탁악세의 중생을

건지시려 부처님께서는 두 분의 큰스님을 사바세계에 보내셨으니 이에

우리 선남자 선여인 불제자와 청정한 수행승은 깊은 감사의 마음과 찬

탄으로 두 대성자 출세의 큰 뜻을 가슴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두 대

성자 광명 만덕 큰스님과 자재 만현 큰스님의 출세는 천명을 넘

어선 삼천대천세계의 절대 존좌에 계시는 석가모니부처님의 하명임을

우리는 여실지견으로 인식하고 두 큰스님을 받들어 모셔야 할 것이다.

 

 

 

 

 

출처 / 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13~16쪽

 

 

 

 

머리말/깨달음을 넘어 붓다까지


머리말

 

 

 

".......저는 모든 사견을 없애고 공한 법을 증득하고 그때 마음으로

생각하기를  '멸도를 얻었다.'하였더니 이제 와서 스스로 깨닫고 보니

이것은 참된 멸도가 아니었나이다.  만일 성불함을 얻었을 때는 삼십

이상을 갖추며 천 인 야차들과 용 신 등이 공경하리니 이 때에야

영원히 다 멸하여 남음이 없다고 하겠나이다."라고 <<법화경>> <비유

품> 에 설함으로써 대승의 진실한 성불이 공성의 중득과 더불어 불신의

성취에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금광명최승왕경>>에도 모든 붓다는 법 보 응 삼신을 갖춘다 설

하고 있다.  삼신이라는 용어는 붓다에 한정한 말인 것이다.

선불교의 주장대로 법신만을 주장하고, 불신(보신)의 성취을 간과한

다면 성불한 부처가 어찌 육도의 중생이나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 보

살을 교화해서 그들로 하여금 결국 붓다되게 이끌 수 있을 것인가?

 

<<법화경>> 등에서 성문, 아라한 그리고 보살들에게 미래에 보신의

몸으로 성불하게 된다는 부처님의 수기하심을 어찌 보지 못하는가?

<<반야경>> <<열반경>> <<법화경>> <<화엄경>> 등에서 보신 부처님의

희유하고 거룩한 모습을 우린 간과해선 안 된다.  한낱 문학 작품으로

보는 죄업을 짓지 말라.

 

경에도 여래의 보신은 일체의 선법, 무량한 선법에서 비로소 이루어

진다 했다.  억겁의 수행과 복덕을 쌓음으로 해서 32상 80종호의 유형

의 불신에다 정신적으론 10력 등 모든 붓다의 공덕을 실현하여 부처로

서 갖추어야 할 능력과 서원을 구비하는 것이다.

 

나는 일찍이 <<21세기 붓다의 메시지>>라는 책자를 이 세상에 내

놓으면서 붓다의 거룩한 불신 (보신, 색신)에 대해 미중유한 법설을 한

바 있다.

 

불과를 증한 붓다는 유무를 초월한 무아 속 절대계에 여여히 계신

다.  그리고 그 법신불 내지 화신에 대해 실로 역사적 설법을 한 바 있

다.  이는 가장 차원 높은 불교 티베트 밀교의 삼신(사신)설의 의미와

차원이 다르다.

 

그들은 무상한 육신 속에 삼신(사신)을 현증한다고 한다.  의식 전이

의 수단으로 바르도(중유계)에서 의생신을 얻어 일체 공의 정광명과 화

합, 보신의 몸을 성취한다고 한다.  이것은 나의 삼신설과 크게 차이가 있다.


진정한 불신은 바르도에서가 아니라 저 붓다님의 세계--상적광 세계

에서 나의 불신을 얻는 것이다.  이 점은 밀장 중 밀장이어서 비밀 언

급은 피화고자 한다.  불신의 지혜, 자비, 공덕 능력 면에서도 티베트의

육신 속에 주소를 둔 보신 몸과 천지 차이가 있음을 말해둔다.

 

나의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II>>에서 좀 더 상세히 밝히게 될 것

을 희망하는 바이다.

 

그리고 진정한 보신은 무량광이요 무량수이며 항상 대적광 삼매에

들어 계신다는 것만 말해둔다.

 

단순히 마음을 깨친다고 부처가 되는 것이 아님을 거듭 선언한다.

그것은 이제 붓다 이루는 머나먼 도정의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부처님이 실재하심을 믿어야 하고 그 위신력의 어마어마함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마땅히 수행은 사음계(음계)를, 중계를 제 목

숨 지키듯 호지하면서 효(孝, 부모, 조상께)를 다해야 한다.

 

이타행하면서 삼계의 지존이신 석가모니불을 간절히 염하며 참회하

고 귀의 귀명 발원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가피를 입어야 한다.  그리

고 억겁의 업장을 정화, 소멸하고 탐진 등 번뇌의 뿌리를 뽑아 나가야

한다.

 

이렇듯 팔정도로 살면서 칭명염불 공부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공부

를 간절히 할 때 마침내 공부는 깊어져서 염불 수행자는 부처님의 위

신력을 입어 삼매에 들게 된다.  내가 몸에서 빠져나가면서 눈앞의 경

계는 텅 비고, 귀로 외계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나도 상대도 없다. 나

라는 생각까지 없다.  적멸의 세계로 나아간다.

 

선근 공덕을 부지런히 쌓는다.  공부한다.  더욱 삼매가 깊어진다.  빛

의 세계를 본다.  다겁 생의 업장이 떨어져 나간다.  탐진 등의 번뇌가

지멸한다.  간절히 공부해 들어간다.  더욱 정진해 들어가면 마침내 이

세상에 없는 아름답고 영롱한 빛을 본다.  시력을 읽을 정도다.  그 깨

끗하고 안팎이 없는 부사의한 부처님 빛을 보는 것이다.  여기에 어찌

천마가 끼어들 수 있으리, 결국 부처님을 친견한다.

 

이제 자주 이 적정삼매에 든다.  부처님의 법문을 듣는다.  거룩하고

희유한 부처님을 뵙고 표현할 수 없는 자비로운 소리로 나에게 맞는

법문을 해 주신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무량광이라는 빛으로 이루어진

부처님(보신)을 뵙고 일문일답한다.

 

나의 불신이 대적광토에 생긴다.  자란다.  삼천대천세계의 모든 붓다

님들을 뵙는다.  그와 당당히 비교해서 모자람 없는 내 불신을 얻는다.

아름답고 희유한 내 불신을 얻어 나와 계합한다.

 

모든 붓다님들과 빛으로 상속된다.  불신은 무량광이라는 빛으로 이

루어졌기에 한 생각이다.  우주에 주변한 무량광 빛을 법신으로 한다.

무형이지만 나는 우주 자체이다.  우주적인 능력을 구사한다.

 

나의 네 영체는 빛덩이 무량광 자체가 된다.  이런 경지는 실로 눈을

떠보니 억겁의 수행을 한 결과이다.  다겁 생 동안 바라밀 공덕, 보현

행원을 완성한 선물이다.  이제 이 육신은 화신()인 것이다.

 

나는 이제 무서운 업을 짓는 신통을 멀리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내 불신과의 계합에 있어서 미비한 공부를 하면서 지옥 아귀

축생 세계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건지고, 정법을 세상에 포교하고 제자

를 양성하며 이 교법이 면면히 이어지도록 불사를 하다가 열반에 들

것이다.

 

붓다 이루면 우주의 법을 씁니다.  법왕이니까 104위 화엄성중을 부

리는 것입니다.

 

정법을 비방하고 자기들 사상에 맞지 않다고 무조건 이단시해서 부

처를 상대하여 죄업을 짓는다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삼중고, 사중고, 극

무간지옥행 하는 오역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불과 이룬 어른을 따르고 항상 보살펴주는 104위 화엄성중이 책벌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이후로 불과 이룬 이는 인류 역사상 두 분 뿐임을 거듭 확

인합니다.  수보리, 사리불입니다.  색안경을 벗어야 합니다.  우물 안 개

구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간절히 간절히 호소합니다.

 

불자들이여, 많은 사람들이 죽으면 지옥을 갑니다.  너무 죄업을 지어

서 지옥을 갑니다.  지옥은 확실히 있답니다.  하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늘 천상에 가는 이는 백에 한 둘 ....... 그것도 아래 하늘! 악도에 떨

어져선 안 됩니다.

 

물론 언젠가는 사람 몸 받아 옵니다.  그 땐 하천한 집안에 태어납니

다.  병도 많고 명도 짧습니다.

 

사랑하는 불자여러분!

 

지혜와 복덕을 지으십시오.  부처님을 믿고 그 말씀을 따르십시오.

욕심은 나를 죽입니다.

 

나를 비우고 청정 청정...... 부처님 공부하면서 보살행 해야 합니다.

큰 스님 만나 부모 조상께 효를 다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 인간으로만 올 수도 있습니다.

계율을 지키면서 간절히 공부 지어가면 삼매에 듭니다.

 

그럼 윤회생사를 벗어납니다.  칭명염불 공부가 제일 입니다.

이번에 우리 영산불교사상연구소에서 정법의 세계를 출간합니다.  한

장, 한 장이 부처님의 간곡한 당부 말씀이십니다.

 

전생에 선근 있는 불자들은 스님의 법설을 믿고 실천으로 옮길 것을

믿습니다.

 

날마다 스님의 가르침대로 보람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세세 생생, 붓다 회상을 만나리!"라고 발원하십시오.

붓다 회상을 만나면 우린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 삼계지존 석가모니불!

 

불기2551(2007)년 4월

영산불교 현지궁

 자재 만현